+찬미예수님
금번 피정중에 많은 교우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,기도에 머리숙여
깊이 감사드립니다. 앞으로 이런 사랑과 찬사를 두번다시 받을수 있을까요?
좀더 진지하고 성숙된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날것을 다짐해 봅니다.
`+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'
수없이 반복해왔던 이 마침기도의 한구절이 이번 피정중에 저에게 가슴속 깊이
새겨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갑자기 밀려드는 가슴먹먹함에, 뜨거운 눈물에
저자신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. 주님께서는 진정 영원히 살아계시고
또 다스리시는분 이었습니다. 참 살아계신 그분. 그분께 받은 가슴벅찬
은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. 저는 주님의 종이오니 저를 주님의 도구로
써주소서 +